[TF초점] LG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 속도…'LG 벨벳' 美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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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망훈
작성일20-07-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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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의 북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된다. LG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LG 벨벳' 5G 모델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최수진 기자
LG전자, 캐나다 이어 미국서 'LG 벨벳' 사전 판매 돌입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한 데 이어 야심작 'LG 벨벳'의 진출국을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전날(22일)부터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 5G 모델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LG 벨벳' 미국 정식 출시는 다른 이동통신사와 조율한 뒤 다음 달 초쯤 이뤄질 예정이다.
가격은 599달러(약 71만5000원)에 책정됐다. 국내 출고가(89만9800원)와 비교해 다소 저렴하다. LG전자 관계자는 "미국 출시 제품은 메모리·구성품 등이 다운그레이드됐고,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LG 벨벳'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강점이다.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물방울 카메라,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 등을 갖췄다. 'LG 벨벳'의 디자인은 폰아레나 등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LG전자는 다음 달 7일 캐나다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달 중순부터 'LG 벨벳'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 출시 일정이 잡히며 'LG 벨벳'의 북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LG전자는 북미 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동안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높은 북미에서 애플, 삼성에 이어 점유율 3위를 차지하며 선전해왔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판매량 중 절반가량이 북미 수요다.
LG전자는 유럽과 북미에 이어 중남미, 아시아 등 주요 시장으로도 'LG 벨벳' 진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더팩트 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판매 걸림돌이다. 실제로 2분기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5%나 감소하는 등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하지만 5월 들어 회복세를 타고 있어 판매량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LG 벨벳'의 뛰어난 디자인,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 벨벳'은 지난 5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이후 유럽 10여 개 국가로 진출한 상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최대 시장이자, 회사 주력 시장인 북미 지역으로 진출국을 넓히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북미에 이어 향후 중남미,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 'LG 벨벳'을 출시할 예정이다. 5G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지역에는 'LG 벨벳' 4G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도 확대했다. 해외 공략 선봉대 역할은 'K' 시리즈가 맡고 있다. 'K' 시리즈는 실속형임에도 쿼드 카메라, 6.5형 이상 대화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해 경쟁력이 뛰어나다.
이달 초 기준 'K' 시리즈가 출시된 국가는 약 15개국에 달한다. LG전자는 이달 파나마, 페루, 코스타리카 등 6개국에 'LG K61', 'LG K51S', 'LG K41S' 등을 추가 출시했다. 3분기에도 'K' 시리즈 출시 국가를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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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의 북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된다. LG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지난 22일부터 'LG 벨벳' 5G 모델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최수진 기자LG전자, 캐나다 이어 미국서 'LG 벨벳' 사전 판매 돌입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한 데 이어 야심작 'LG 벨벳'의 진출국을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전날(22일)부터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 5G 모델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LG 벨벳' 미국 정식 출시는 다른 이동통신사와 조율한 뒤 다음 달 초쯤 이뤄질 예정이다.
가격은 599달러(약 71만5000원)에 책정됐다. 국내 출고가(89만9800원)와 비교해 다소 저렴하다. LG전자 관계자는 "미국 출시 제품은 메모리·구성품 등이 다운그레이드됐고,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LG 벨벳'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강점이다.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물방울 카메라,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 등을 갖췄다. 'LG 벨벳'의 디자인은 폰아레나 등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LG전자는 다음 달 7일 캐나다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달 중순부터 'LG 벨벳'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에 이어 미국 출시 일정이 잡히며 'LG 벨벳'의 북미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LG전자는 북미 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동안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높은 북미에서 애플, 삼성에 이어 점유율 3위를 차지하며 선전해왔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판매량 중 절반가량이 북미 수요다.
LG전자는 유럽과 북미에 이어 중남미, 아시아 등 주요 시장으로도 'LG 벨벳' 진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더팩트 DB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판매 걸림돌이다. 실제로 2분기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5%나 감소하는 등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하지만 5월 들어 회복세를 타고 있어 판매량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LG 벨벳'의 뛰어난 디자인,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 벨벳'은 지난 5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이후 유럽 10여 개 국가로 진출한 상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최대 시장이자, 회사 주력 시장인 북미 지역으로 진출국을 넓히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북미에 이어 향후 중남미,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 'LG 벨벳'을 출시할 예정이다. 5G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지역에는 'LG 벨벳' 4G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도 확대했다. 해외 공략 선봉대 역할은 'K' 시리즈가 맡고 있다. 'K' 시리즈는 실속형임에도 쿼드 카메라, 6.5형 이상 대화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해 경쟁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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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는 청와대·국회 등이 세종시로 이전해도 서울 인구 과밀화 문제는 나아지지 않을 거라 말했다.
김진애 원내대표는 22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원내대표는 1978년 박정희 정부 당시 연구원 자격으로 행정수도 이전 계획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대학을 막 졸업했을 때, 중화학 기획단에서 지역개발연구소를 만들어서 신행정수도에 대한 백지계획을 만들게 했다. 거기에 제가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18년 전에 행정중심복합도시 할 때 제가 대정부질문을 하면서, 30년 전에 아마 임시 행정수도가 만들어졌더라면 지금과 같은 수도권의 과밀 문제가 훨씬 덜 했을 거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지금은 이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 사실 박정희 전 대통령 때 서울 인구가 한 600~700만 정도 밖에 안 됐을 때다. 그때 했으면 굉장히 효과가 높았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우리나라 헌법에 수도를 정하지 않고 있다. 말하자면 너무나 당연하게 서울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명시를 하지 않은 거다. 이런 해석을 당시에 했다. 그래서 관습헌법이라는 말로 했는데, 당시 현재에서 결정이 났기 때문에 더 이상 왈가왈부하기 어려웠는데 앞으로 개헌 이야기도 나올 테고, 그리고 이번에 여러 가지 행정도시를 좀 더 완성하자는 의견이 나올 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할 필요가 있고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국회만 세종으로 내려가도 인구 분산 효과가 이루어질까’라는 질문에 그는 “저는 꼭 그렇지 않다고 본다. 실제로 상당 기관이 이전했고 많은 부분이 혁신도시로 갔고 세종시로 갔지만, 서울의 과밀화는 여전히 문제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세종시는 굉장히 발전하고 있지만, 과연 이게 사령탑으로서 행정도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이에 대해서 제가 평가를 하기가 참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인구 분산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의 이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SKY라고 하는 대학이 서울에서 바깥으로 나가면, 그게 인구 분산 효과는 가장 클 거다. 그런데 쉽게 하기 어렵다. 지금도 세종시에 별도의 분업학교, 분교가 상당히 많이 있다. 솔직히 코로나 시대 이후에 앞으로 언택트 교육 같은 게 많아지는 시대인데 과연 서울 같은 곳에 모여 있어야 하냐? 교육방식도 굉장히 달라질 텐데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문제는 ‘지방 소멸’이라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지금 지방 도시는 인구가 감소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작은 도시는 곧 소멸할 것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도 장기적으로 바라보면서 한다고 하면 세종시를 잘 활용하는 게 사령탑으로서의 역할을 확실하게 하도록 하는 게 국민들에게 신호를 줄 거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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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는 청와대·국회 등이 세종시로 이전해도 서울 인구 과밀화 문제는 나아지지 않을 거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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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1978년 박정희 정부 당시 연구원 자격으로 행정수도 이전 계획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대학을 막 졸업했을 때, 중화학 기획단에서 지역개발연구소를 만들어서 신행정수도에 대한 백지계획을 만들게 했다. 거기에 제가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18년 전에 행정중심복합도시 할 때 제가 대정부질문을 하면서, 30년 전에 아마 임시 행정수도가 만들어졌더라면 지금과 같은 수도권의 과밀 문제가 훨씬 덜 했을 거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지금은 이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 사실 박정희 전 대통령 때 서울 인구가 한 600~700만 정도 밖에 안 됐을 때다. 그때 했으면 굉장히 효과가 높았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우리나라 헌법에 수도를 정하지 않고 있다. 말하자면 너무나 당연하게 서울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명시를 하지 않은 거다. 이런 해석을 당시에 했다. 그래서 관습헌법이라는 말로 했는데, 당시 현재에서 결정이 났기 때문에 더 이상 왈가왈부하기 어려웠는데 앞으로 개헌 이야기도 나올 테고, 그리고 이번에 여러 가지 행정도시를 좀 더 완성하자는 의견이 나올 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할 필요가 있고 공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국회만 세종으로 내려가도 인구 분산 효과가 이루어질까’라는 질문에 그는 “저는 꼭 그렇지 않다고 본다. 실제로 상당 기관이 이전했고 많은 부분이 혁신도시로 갔고 세종시로 갔지만, 서울의 과밀화는 여전히 문제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세종시는 굉장히 발전하고 있지만, 과연 이게 사령탑으로서 행정도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이에 대해서 제가 평가를 하기가 참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인구 분산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의 이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SKY라고 하는 대학이 서울에서 바깥으로 나가면, 그게 인구 분산 효과는 가장 클 거다. 그런데 쉽게 하기 어렵다. 지금도 세종시에 별도의 분업학교, 분교가 상당히 많이 있다. 솔직히 코로나 시대 이후에 앞으로 언택트 교육 같은 게 많아지는 시대인데 과연 서울 같은 곳에 모여 있어야 하냐? 교육방식도 굉장히 달라질 텐데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문제는 ‘지방 소멸’이라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지금 지방 도시는 인구가 감소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작은 도시는 곧 소멸할 것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도 장기적으로 바라보면서 한다고 하면 세종시를 잘 활용하는 게 사령탑으로서의 역할을 확실하게 하도록 하는 게 국민들에게 신호를 줄 거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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