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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52년생 반가움 보다는 타박이 앞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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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달차 작성일20-07-24 00: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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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24일 금요일(음력 6월4일 무진)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멈추지 않는 열정 보상을 받아낸다. 60년생 시간 낭비 없는 깔끔함을 보여주자. 72년생 최고의 기쁨 마음이 뜨거워진다. 84년생 아프고 힘들었던 부진을 털어내자. 96년생 변명이나 이유 미운털이 박힌다.

▶ 소띠

49년생 반가운 얼굴들과 회포를 풀어내자. 61년생 묵묵한 노력에 보람을 볼 수 있다. 73년생 기분 좋은 배움 웃을 일이 많아진다. 85년생 누가 먼저가 아닌 소매를 걷어주자. 97년생 소중한 경험 기억 속에 담아두자.

▶ 범띠

50년생 아이처럼 설레는 선물을 받아보자. 62년생 씨 뿌린 농사가 곳간을 채워준다. 74년생 분위기 바꿔주는 소풍에 나서보자. 86년생 허탈함과 서운함 눈물을 삼켜보자. 98년생 언제 어디서도 자세를 낮춰보자.

▶ 토끼띠

51년생 아낌없는 투자 배가 돼서 돌아온다. 63년생 뒤에 숨지 않는 당당함을 보여주자. 75년생 청정부지 이름값을 올릴 수 있다. 87년생 정성과 진심에 달콤함을 볼 수 있다. 99년생 지웠다 그려냈다 사랑이 변해간다.

▶ 용띠

52년생 반가움 보다는 타박이 앞서온다. 64년생 쉽지 않던 반전 하늘을 날아보자. 76년생 큰 일 치른 후에 시원함을 볼 수 있다. 88년생 동병상련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자. 00년생 특별한 자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뱀띠

41년생 보이지 않는 것도 확신을 더해주자. 53년생 화룡점정 모두의 축하를 받아낸다. 65년생 가족 울타리에 행복이 넘쳐난다. 77년생 시험은 좁은 문을 통과할 수 있다. 89년생 없어도 있는 척 어려움을 감춰내자.

▶ 말띠

42년생 주거니 받거니 인심을 나눠보자. 54년생 빛나는 자부심 존재감을 자랑하자. 66년생 한참이나 기다린 기회를 잡아내자. 78년생 친숙하지 않은 자리는 피해가자. 90년생 마음을 열어야 사랑을 볼 수 있다.

▶ 양띠

43년생 대신하는 수고 은혜에 답해주자. 55년생 눈물부터 나오는 감동을 볼 수 있다. 67년생 나쁘지 않은 성적 내일을 다시하자. 79년생 약이 되는 실패 단단함을 더해보자. 91년생 아닌 것에 대한 반대를 지켜내자.

▶ 원숭이띠

44년생 강한 자존심으로 명예를 지켜내자. 56년생 세상이 달라지는 감투를 쓸 수 있다. 68년생 자신했던 일에 성공을 볼 수 있다. 80년생 환영받지 못해도 앞으로 나서보자. 92년생 오지않을 걱정 마음을 편이하자.

▶ 닭띠

45년생 구름을 넘어서는 통쾌함이 온다. 57년생 군계일학 가장 으뜸이 될 수 있다. 69년생 좋지 않던 기억을 깨끗이 갚아주자. 81년생 소리 한 번 없는 조용함을 지켜내자. 93년생 내리고 싶은 것도 미련을 더해보자.

▶ 개띠

46년생 머리 무거웠던 고민에서 벗어난다. 58년생 귀한 인연과 특별함을 나눠보자. 70년생 혼자만의 사치 신선놀음 할 수 있다. 82년생 먼 길 가는 나들이 설렘이 가득하다. 94년생 미루지 않는 깔끔함을 보여주자.

▶ 돼지띠

47년생 낯선 자리 친구도 함께 해야 한다. 59년생 어렵다 힘들다에 일손을 털어주자. 71년생 꽃을 그린 듯한 여유를 가져보자. 83년생 고개 숙이지 않는 강함을 지켜내자. 95년생 깊은 우정에 고마움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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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불법 탄압해 '탄핵소추'된 장관 역사에 기록
민주당, 법무장관을 왜 'Minister of Justice'라 부르는지 알아야
제 식구 감싸고 지켰다가 앞으로 더 큰 헌법·법률위반 부를 것
희망도 엿보여…'이탈표' 용단 내려준 양심 있는 6인께 감사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오는 9월 8일 퇴임하는 권순일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 추천을 위해 열린 대법관 추천위원회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 탄핵소추안 부결 소식을 들은 뒤 참석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미래통합당은 23일 추미애 법무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 표결서 부결된 데 대해 "제 식구를 감싸준 더불어민주당의 행위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오점을 남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무기명으로 이뤄진 표결에서 범 민주당 내 이탈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6인을 향해 "용단 있는 양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탄핵안 부결 후 논평을 통해 "'국회다운 국회'를 향한 최소한의 기대마저 저버렸다"며 "취임하자마자 보복인사를 단행하고, 자신의 명을 거역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핍박한 법무장관을 헌법과 법률에 따라 탄핵소추했지만 결과는 부결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 원내대변인은 "추 장관은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수사해 결과만을 총장에게 보고하게 했고, 대검 수사자문단의 심의절차 중당 등을 지휘하는 등 '법무장관은 구체적 사건에 대해서 검찰총장만을 지휘·감독한다'는 검찰청법 제8조를 위반했다"며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때에 처벌받는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추 장관 스스로가 잘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추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살아있는 권력도 엄정히 수사하라'며 임명한 검찰총장을 불법 탄압하고 탄핵소추된 장관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탄핵소추된 장관을 일사불란하게 엄호한 176석 거대여당은 법무장관을 왜 'Minister of Justice'라 부르는지 똑바로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제 식구를 감싸고 잘 지켰다 생각하겠지만, 헌법·법률위반을 감싸준 오늘의 행위는 앞으로 더 큰 헌법·법률위반을 부를 것"이라며 "야당의 경고를 무시하고 헌법·법률위반에 눈 감는다면 21대 국회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오점을 남길 것이다. 민주당은 2020년 대한민국 법치주의 파괴에 기여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통합당은 추 장관의 탄핵에 찬성하는 107인의 야권 의원이 참석해 이뤄진 무기명 표결에서 찬성 109표가 나와 최소 2표 이상의 찬성표와 4표의 기권이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데 대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범 민주당 내에 최소한 두 명 이상의 양심이 살아있었다"며 "희망이 엿보였다. 헌법정신과 법치주의 사수를 위해 용단을 내려준 양심 있는 6인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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